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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6. 런던여행 - 노팅힐거리 / 포토벨로마켓 / 캠든마켓 / 메가버스
    유럽여행/런던 2020. 1. 19. 00:09

    영국 '런던'여행기

     

    London Travel


     

    영국 런던 여행 마지막 날

     


    영화 '노팅힐'의 명소 '포토벨로 마켓'

     

    노팅힐 서점

    휴 그랜트와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멜로인 영화 '노팅힐'의 실제 촬영지로 유명해진

     

    '포토벨로 거리' 우리는 런던 여행의 마지막 날 일정으로 이 곳을 방문했었습니다.

     

    파스텔톤의 건물들

    'Park Loyal'역에서 출발했기에 'Ladbroke Grove Station'에서 내려 포토벨로 마켓으로 향하였는데요

     

    알록달록한 색감의 프토벨로 거리의 건물들

    영화 '노팅힐'로 유명해진 곳이지만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은 대부분 포토벨로 마켓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알록달록한 파스텔톤 색감의 건물들이 있는 예쁜 거리를 보기 위해 많이 방문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역시 예쁜 배경에는 인증샷

    우리 커플도 '노팅힐' 영화는 본 적이 없었지만 '뭉쳐야 뜬다 런던'편을 봤었기에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바로 포도 벨로 마켓의 유명한 디저트 레드벨벳 컵케익이 목적이었습니다!

     


    인생 디저트 '레드벨벳 컵케익'

     

    뭉쳐야 뜬다 런던편에도 나왔던 'The hummingbrid bakery'

    사실 제 여자 친구는 너무 달 것 같다며 먹는 걸 꺼려했었는데

    포토벨로 마켓이 주말에만 열리는 마켓인 것을 모르고 방문했던 우리는

    순간 떨어진 텐션과 당도 보충할 겸 레드벨벳 컵 케이크를 먹으러 향했었습니다.

     

    오른쪽 에 위치한 빨간색 레드벨벳 컵 케이크

    인기만큼이나 많은 종류의 컵케이크와 디저트들이 있었지만

    우리는 오직 레드벨벳 컵 케이크 한 조각만을 구매!

     

    가게 내부 공간이 협소하고 앉아서 먹는 공간이 없기 때문에

    가게 앞 테라스에 앉아서 케이크를 먹어보았었는데요

     

    한 잎 먹는 순간 눈이 번쩍!!

    순식간에 하나를 다 먹어버렸습니다..

     

    한 번도 안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레드벨벳 컵 케이크

    제 여자 친구도 먹어보고는 먹어보길 잘했다며

    하나씩 더 사서 카페에 가서 커피와 같이 먹자고 하더군요..

     

    결국  레드벨벳 컵 케이크 2개를  포장해서 카페로 향하였습니다..ㅎㅎ

     


     

    앤티크 한 감성의 '포토벨로 거리'

     

     

    파스텔톤 색상의 포토벨로 거리의 펍

    카페를 찾던 우리는 정말 반갑게도 스타벅스를 발견하였는데

    스타벅스마저도 너무 예쁘더라고요 ㅠㅠ

     

    포토벨로 마켓의 스타벅스

    언뜻 보면 마치 동네 카페 같은 느낌의 스타벅스!

     

    역시 한국인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달달한 케이크에는 역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최고

    그냥 먹어도 맛있던 레드벨벳 컵케이크였지만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같이 먹으니

     

    이건 그냥 인생 디저트, 인생 컵케이크 그 자체였습니다!!

    포장도 해주기 때문에 노팅힐에 오시면 꼭 포장해가세요!!

     

     


    런던 4대 마켓 '캠든 마켓'

     

    캠든 마켓 입구 표지판

    우리는 다음 여행지인 스코틀랜드로 향하는 메가버스 시간이 많이 남아

    런던의 4대 마켓 중 한 곳인 '캠든 마켓'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였습니다.

     

     

    오픈 시간 : 10:00 ~ 18:00 (1년 364일)

    휴일 : 크리스마스 당일 하루

     

    2층 버스 이기에 생각보다 울렁거리는 런던 버스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였는데

    2층 버스다 보니 멀미가 나서 고생을 좀 했었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컷던 캠든 마켓

    캠든 마켓에 도착하니 이미 해가 떨어진 직후였는데

    캠든 마켓 마감시간이 6시여서 많은 구경을 하지는 못했었는데요

     

    크리스 마스를 준비하는 캠든 마켓
    빈티지 샵이 많았던 캠든 마켓 내부

    버버리 빈티지 샵 등 많은 빈티지 샵이 있던 캠든 마켓 내부

     

    캠든 마켓 내부에 위치한 이탈리아 화덕 피자집

    저녁으로는 캠든 마켓 내부의 위치한 화덕 피자집을 방문했었는데요

     

    생각보다 피자 맛이 좋았지만 직원들은 그렇게 친절하지는 않더라고요

     

    마지막 일정과 식사를 마친 후 런던 일정을 마무리하고

    악명 높은 '메가버스'를 타러 향하였습니다.

     


    2020/01/18 - [유럽여행/런던 여행기] - [유럽여행] #5. 런던 명소 - 타워브릿지 / 테이트모던 / 코번트가든

     

    [유럽여행] #5. 런던 명소 - 타워브릿지 / 테이트모던 / 코번트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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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포스팅에서는 유럽 여행의 두 번째 여행지

    해리포터의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여행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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