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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여행] #3. 런던여행 자유여행 코스 추천
    유럽여행/런던 2020. 1. 16. 11:30

     

    런던

     

    자유여행

     


     

    런던 자유여행 코스 추천!

     

     



    런던에서 가장 큰 공원 '하이드파크' 


    11월에 단풍 '하이드파크'

     

    저와 제 여자 친구는 여행을 하면 여유롭게 공원을 산책하는 걸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런던 여행에서도 하루는 런던에서 가장 큰 공원인 '하이드파크' 산책으로 오전 일정을 시작해보았습니다.

     

    하이드파크는 출발지에 따라 지하철로

    'Hyde Park Corner'역 혹은 'Lancaset Gate'역에서

    하차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도심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여행 일정에 추가하기 좋은 곳 중 하나입니다.

     

    '하이드 파크 코너'역에서 내리면 바로 뒤에 위치한 공원

     

    런던의 날씨는 대부분 우중충 했었는데 오히려 사진은 더 런던스럽게 나와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이드 파크의 숨은 명소 우산 나무!

    런던에서 가장 큰 공원답게 여름에는 큰 인공 호수로 인기가 많은 하이드 파크!

     

    저희가 방문한 계절은 겨울이었기에 호수보다는 단풍이 물들면 더 멋진 하이드 파크의 숨은 명소 '우산 나무'를 보러 갔었는데요

     

    하이크 파크 '우산 나무' 안에서 찍은 사진

    이 나무를 밖에서 보면 신기하게 생긴 나무 모습에 사진 한 장을 남기고 지나가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나무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바로 이렇게 밖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이걸 모르고 그냥 지나 가는데 저희를 보고 따라 들어온 분들은 감탄사를 남발하시더라고요

     

    하이드 파크 인증숏은 바로 이 우산 나무 안쪽이 최고입니다!

     

     

    '하이드 파크' 와 '버킹엄 궁전' 사이에 위치한 '웰링턴 아치'

     

    하이드 파크에서 가볍게 산책을 마무리한 우리는 다음 목적지인 '포트넘&메이슨'으로 향했는데요

     

    가는 길에 영국이 나폴레옹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며 세웠다는 '웰링턴 아치'도 볼 수 있었습니다.

     


    버킹엄 궁전이 보이는 '그린파크'


    '버킹엄 궁전'을 보이는 위치의 '그린파크'

     

    하이드 파크가 계획한 일정에서 애매하다면 '버킹엄 궁전'옆에 위치한 '그린파크'를 추천드립니다.

     

    '그린파크'역에서 하차 한 뒤 역 앞에서 바로 커피 한 잔을 테이크 아웃해서

    가볍게 산책을 하고는 바로 옆에 위치한 '버킹엄 궁전'으로 향하는 경로인데요!

     

    하이드 파크보다는 공원이 크기가 작지만 러닝을 하거나 반려견들의 산책을

    시키려는 런던 사람들이 많아 여유를 느끼기에는 충분한 공원이었습니다.

     



    포트넘&메이슨


    한국 내 백화점 매장과는 비교할 수 없는 크기의 '포트넘&메이슨' 백화점

     

    1707년, 윌리엄 포트넘과 휴 메이슨이 공동으로 설립한 '포트넘&메이슨'!!

     

    한국에서도 이미 선물용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런던에서 설립되었다는 것을 '포트넘&메이슨' 백화점을 방문하고서야 알 수 있었습니다.

     

    화려하고 예쁘게 진열된 '포트넘&메이슨'의 쿠키들

    국내에서는 주로 백화점에 입점해 있고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에 속하는 '포트넘&메이슨'

     

    국내 가격보다는 약 2배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서 한국분들에게는

     

    런던 쇼핑리스트 중 가장 사랑받는 곳 중 한 곳입니다!

     

     

    마치 '츄파춥스' 통을 연상케 했던 '포트넘&메이슨'

    남자인 제가 봐도 예쁘게 포장된 '포트넘&메이슨'의 진열품들은 구매욕을 마구 일으켰습니다.

     

    예쁜 포장에 '혹' 하고 200 파운드 가격에 '헉' 하는 '포트넘&메이슨'

     

    국내 가격보다 저렴한 편이지 절대 저렴한 브랜드는 아니기에.. 침착하게 구매 욕구를 참았습니다.ㅠㅠ

     

     

    총 6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포트넘&메이슨' 백화점

    '포트넘&메이슨' 백화점은 'Food Hall'인 지하층부터 'Afternoon Tea'를 즐길 수 있는 4층까지

     

    각 층별로 다른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대기 사람이 너무 많아서 Tea는 포기한 채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당 채우기 좋은 '포트넘&메이슨'의 마카롱

     



    피카딜리 서커스 광장


    멋진 음색을 보여주던 버스커

    '포트넘&메이슨'에서 쇼핑을 마친 우리는 '트라팔가 광장' 광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는데요

     

    초승달 모양의 '리전트스트리트'

    가는 경로에 런던의 유명한 랜드 마크인 '리전트 스트리트'와 '피카딜리 서커스 광장'을 들러보았습니다.

     

    익숙한 브랜드들이 많은 거리이기에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한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중전화 마저 영국스럽던 런던의 '폰부스'



    '내셔널 갤러리'를 품고 있는 '트라팔가 광장'


    무료 화장실을 이용할수 있는 '내셔널 갤러리'

    물가가 비싼 런던이지만 의외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멋진 미술관이 있는데요

     

    바로 '트라팔가 광장'앞에 위치한 '내셔널 갤러리'입니다!!

     

    입장료 : 무료

    주중 오픈 시간 : 10:00 ~ 18:00

    주말 오픈 시간 : 10:00 ~ 18:00

     

    셔텨를 누르게 만드는 마성의 느낌을 주었던 작품 

    '고흐'와 '클림트'의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런던 최고의 혜자 미술관이었던 '내셔널 갤러리' 

     

    예술작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유럽사람들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들도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여행에 지친 다리를 잠시 쉬게 할 수도 있었습니다.

     

    미술관인 만큼 화장실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

     

     

    날이 좋은 날에 여유로운 모습의 '트라팔가 광장'

    내셔널 갤러리를 다 관람하였다면 트라팔가 광장에서도 인증숏을 한 장 남기며 쉬는 것을 추천드려요

     

    유럽이 좋았던 점은 사진에 보이는 '넬슨 제독의 기념비'처럼

    오래된 건축물에 올라 여유롭게 앉아서 음악을 들으며 쉬거나 사진을 찍는 모습이었습니다. 

     



    런던의 상징 '런던아이'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런던아이'

     

    이 날 저희 커플은 마지막 일정으로 런던의 상징인 '런던아이'를 방문했습니다.

     

    입장 요금 :  27파운드 (약 4만 원 정도)

    주중 오픈 시간 : 10:00 ~ 21:30 사이 (계절마다 다름)

    주말 오픈 시간 : 10:00 ~ 21:30 사이 (계절마다 다름)

     

    저 멀리 보이는 공사중인 '빅벤'

     

    뭉쳐야 뜬다 런던 편에도 소개되었던 '런던아이'는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였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비싼 요금과 갑자기 내리는 비 때문에 이용하지는 않았는데요

     

    날씨가 좋은 날에 여행 중이시라면 한 번쯤 타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겨울 '런던아이'를 즐기는 또 한 가지 방법!

     

    11월부터 1월 사이에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

     

    바로 11월부터 1월 사이에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

     

    비록 비가 와서 '런던아이'를 이용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즐거웠던 점은

    바로 '런던아이'앞에 예쁜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11월부터 크리스마스를 시작하는 유럽

     

    비록 비가 와서 카메라로 많은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정말 예뻤던 '크리스마스 마켓'

     

    여행을 하면 여유롭게 걸으면서 일정을 짜는 편인데 이날은 정말 알차게 여행을 했던 날이었습니다.

     

    자유여행으로 런던을 계획 중이시라면 저희가 여행했던 일정을 추천드립니다!

     


    2020/01/15 - [유럽여행/런던] - [50일 유럽여행] #2. 런던 - 버킹엄궁전 (근위병교대식)

     

    [50일 유럽여행] #2. 런던 - 버킹엄궁전 (근위병교대식)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 런던에서의 두 번째 날 우리가 첫 런던 일정으로 향한 곳은 근위병 교대식을 볼 수 있는 버킹엄 궁전! 교대식을 명당에서 관람하기 위해 우리는 이른 아침부터 준비를 하고 '그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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