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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 #4. 에든버러성 / 칼턴힐 / 해리포터 / 크리스마스마켓유럽여행/에딘버러 2020. 1. 24. 21:17
영국 에든버러
자유여행 마지막 날
해리포터의 도시 '에든버러'
환상적이었던 여행의 마지막 날
에든버러의 대표 관광지 에든버러성
에든버러성 외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에든버러 성
영국 특유의 클래식함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한 곳입니다.
너무도 멋졌던 노년의 신사 유럽여행이 만족도가 높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각 나라와 도시마다 거리에서부터 느낄 수 있는
특유의 클래식함이 너무도 멋스럽게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도로나 도보를 아스팔트가 아닌 크고 작은 벽돌 하나하나를 사람이 직접 관리하며 보전한다는
특유의 거리들은 여행에서 그저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무언가 유럽스러움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었습니다.
스코틀랜드 전통복장을 입은 전통악기 연주자 런던이 모던함과 클래식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는 도시였다면
에든버러는 조금더 클래식한 느낌이 강한 느낌을 주는 도시입니다.
거리에 연주자들도 기타나 바이올린 같은 악기가 아닌
스코틀랜드 특유의 전통복장과 악기로 연주를 할 정도로
도시 곳곳에서 주는 느낌이 상당히 클래식하고 매력적이었습니다.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에든버러의 풍경 저희 숙소였던 아다지오 아파트 호텔에서
에든버러 성까지도보로 15분 정도가 소요되어 도시의 멋진 거리를 구경하며 에든버러 성까지 이동을 하였습니다.
에딘버러 도시 풍경 걸어서 15분이면 도착하는 멀지 않은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거리사진을 찍기 위해 발걸음을 멈추었을 만큼 에든버러의 클래식한 느낌은 유럽여행에서 기대했던 기대감을 채워주기 충분했었습니다.
언제봐도 멋진 성 자일스 성당 악몽 같은 메가버스를 타고 도착했던 에든버러 여행의 첫날 방문했었던
성 자일스 성당을 다시 한번 마주칠 수 있었는데 다시 봐도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에든버러에서 가장 높은 첨탑 Tolbooth Kirk 에든버러에서 가장 높은 높이를 자랑하는 톨부스 교회의 첨탑을 지나
마지막 날 일정에 첫 목적지인 에든버러 성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에든버러성 외관 테러가 많이 발생하는 유럽의 특성을 보여주듯이 에든버러성 앞에서는
보안 검사를 진행하였는데 다른 박물관들처럼 꼼꼼하게는 진행하지는 않더군요
에든버러성 입구에서 바라본 에든버러 정문을 지나 본격적으로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곳부터
입장료를 주고 티켓을 구매해야만 내부를 관람할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비싼
티켓 가격 때문에 고민을 하다 그냥 내부 관람을 포기하고 점심을 먹으로 향했습니다.
입장료
18.5 파운드
오픈시간
월 09:30 ~17:00
화 09:30 ~17:00
수 09:30 ~17:00
목 09:30 ~17:00
금 09:30 ~17:00
토 09:30 ~17:00
일 09:30 ~17:00
해리포터의 탄생지 에든버러
도시 곳곳이 클래식하고 예쁜 에든버러였지만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거리는
바로 이 빅토리아 스트리트입니다! 독특한 건물 구조와 멋진 색감으로 에든버러를 찾는
여행객들이 인증숏을 남기기 위해 방문하는 곳 중 한 군데인데 정말 예쁘더라고요
거리 곳곳이 사진 스팟인 에든버러 사실 꼭 특정한 곳이 아니어도 에든버러는 도시 곳곳 분위기가 정말 미쳤습니다 ㅠㅠ
해리포터의 탄생지 엘리펀트 하우스
작가 JK 롤링이 해리포터를 탄생시킨 카페 20년 전 초등학생 시절 해리포터 책을 처음 읽었었는데 해리포터의 작가 JK 롤링이
자신의 어린 딸이 유모차에서 잠들면 찾아 해리포터 소설을 집필했다는 카페!
바로 에든버러 올드타운에 위치한 엘러펀트 하우스입니다!
해리포터의 탄생지 다운 카페 내부 장식 커피맛으로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해리포터의 탄생지답게 인기가 많은 곳인데
저희는 구글 평점 4점 이하로는 방문을 잘 안해서 외관만 보고 패스를 했었습니다.
에든버러 올드타운 맛집 The Outsider Restaurant
유럽의 흔한 식전빵 해리포터의 탄생지 The Elephant House 옆에 위치한 The Outsider Restaurant 은
내부에 아시아인은 저희 커플 외에는 없던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맛집이었습니다.
흔한 유럽 버거의 비주얼 런던 여행에서 패티앤번의 놀라운 맛을 보았기에
에든버러 여행에서는 버거는 피해보려고 했지만
유럽답게 메뉴판에 그림 하나 없는 구성으로
메뉴 이름만으로 음식을 고르기 힘들어서 시켰던 버거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버거는 평균 이상의 맛을 보여주어 성공적이었습니다!
비린내가 전혀 없었던 멋진 생선요리 제 여자 친구는 생선요리를 고민 끝에 주문하였었는데
놀랍게도 비린내가 전혀 안 나고
너무나 깔끔한 맛이 나서 먹는 내내 놀라워하며 식사를 했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현지인들도 줄을 서서 먹는 식당인 만큼 조금 이른 시간에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에든버러 최고의 명소 칼튼 힐
칼튼힐 인생샷 포인트 칼턴힐은 에든버러 시내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언덕 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우버를 타고 칼튼 힐로 향하였습니다.
영화속에서 본 듯한 칼튼힐의 멋진 나무 11월 에딘버러 날씨는 한국에 겨울처럼 칼바람이 강력했었는데
그럼에도 손에서 카메라를 내려놓지 못하고 계속 사진을 찍고싶었습니다.
칼튼힐에서 내려다 보이는 에든버러 시내 칼튼 힐에서 내려다보는 에든버러 도심의 모습은 정말 감탄사가 나올 만큼 멋졌었는데요
높은 건물이나 빌딩이 없어 더 멋졌던 에든버러 도심의 클래식한 모습을
사진으로는 다 담아내지 못해 너무나 아쉬웠었습니다.
칼튼힐의 대표적 사진 스팟 칼튼 힐을 상징하는 장소이자 칼튼힐을 검색하면 가장 많이 검색되는 이미지
저 또한 이 사진 한 장을 생각하며 칼튼 힐에 올라왔기에 기대가 많았던 곳이었는데요
해가 질 때의 칼튼힐은 정말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다만 명소인 만큼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정말 많더군요..ㅠㅠ
에든버러 노을 명소인 칼튼힐은 꼭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에든버러 크리스마스 마켓
에든버러 크리스마스 마켓 겨울 에든버러 여행의 필수 코스!!
바로 에든버러 크리스마스 마켓입니다!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의 상진 관람차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에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관람차가 있다는 점인데
에든버러 크리스마스 마켓에도 역시나 밤에 더 멋진 관람차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에든버러 내셔널 갤러리 옆에 위치한 크리스마스 마켓 에든버러 크리스마스 마켓은 내셔널 갤러리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규모가 크고 정말 예쁘게 구성되어 있어서 에든버러 여행에서 매일 밤 방문했던 곳이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웠던 에든버러 크리스마스 마켓 상점 사실 한국의 크리스마스는 연인들의 데이트하는 날 혹은 쉴 수 있는 공휴일이라는 느낌이 강한데
유럽인들에게 크리스마스는 2달 정도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릴 정도로 정말 겨울축제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해가지면 더 아름다워 지는 크리스마스 마켓 에든버러의 마지막 날 마지막 일정으로 찾았던 크리스마스 마켓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더 많은 사진을 못 남기고 왔던 게 너무나 아쉬움이 남는 곳입니다.
올 겨울 영국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에든버러의 멋진 거리와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겨울 11월 ~ 1월 사이에만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곳이라 그 외에는 공원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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