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든버러 #3. 홀리루드궁전 / 홀리루드공원 / 에든버러 맛집

영국 에든버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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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코틀랜드 수도 에든버러

 

여유롭게 다니기 좋았던 2일 차 일정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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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 가볼만한 곳 홀리루드 궁전

 

해리포터의 도시이자 도시 곳곳에서 클래식함을 느낄 수 있는 에든버러

 

그중에서 많은 분들이 계획하는 일정이 바로 홀리루드궁전과 홀리루드 공원 일정인데요

 

궁전 내부의 사진 촬영이 불가능했던 홀리루드궁전

 

입장료 : 15파운드

 

운영시간 : 11월 ~ 3월 09:30 ~ 16:30

              4월 ~ 10월 09:30 ~ 18:00

 

특이사항 : 궁전 건물 내부 사진 촬영 금지

 

 

입장료를 내고 티켓을 구매하면 오디오 가이드를 하나 받을 수 있는데

한국어 가이드가 지원하지 않아서 매우 아쉬웠었습니다.

 

홀리루드궁전 내부

내부에서 사진을 못 찍는 걸 이 사진을 찍고 나서야 알 수 있었는데

그래서 인지 저는 내부 관람이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더라고요 ㅠㅠ

 

 

궁전 내부는 넉넉하게 30분이면 관람을 마칠 정도로 규모는 작았습니다.

그래서 궁전 외부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는데

 

 

이렇게 근위병들이 있을 만한 자리에서 인증샷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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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루드 궁전 기념품샵

 

홀리루드 궁전에서 아쉽게 내부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홀리루드궁전 기념품 상점이 앞에 위치해 있는데

가격은 절대 아기자기하지 않았습니다..

 

 

여성분들이 정말 좋아하실만한  예쁜 디자인의 찻잔 세트..

가격이 상당히 고급적이었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보니 신혼집에서 사용하고 싶을 정도로

기념품들의 퀄리티가 좋았고 디자인도 예쁘더라고요 ㅠㅠ

 

 

그렇지만 가격이 정말 사악했기 때문에 사진 몇 장 만을 남기고

아쉬운 마음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달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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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 맛집 Hemma

 

홀리루드 궁전에서 도보로 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구글 평점 4.2를 자랑하는 에든버러 맛집 Hemma

 

 

오전과 점심에는 브런치를 파는 곳이고 저녁에는 바 영업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11월의 에든버러 날씨는 한국의 겨울만큼 매우 춥다 보니

당도 채울 겸 핫 초콜릿을 먼저 주문했었는데 정말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맛이었습니다.

 

 

몸을 조금 녹일 때쯤 주문한 브런치들이 나왔는데 비주얼부터 예술이더군요

 

두 브런치다 너무 맛이 좋았어서 순식간에 다 먹어치워 버렸었는데

홀리루드 궁전 쪽으로 일정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Hemma를 추천드립니다!

 

 

 

영업시간

 

월 : 11:00 ~ 20:00

화 : 11:00 ~ 23:00

수 : 11:00 ~ 23:00

목 : 11:00 ~ 23:00

금 : 11:00 ~ 01:00

토 : 10:00 ~ 01:00

일 : 10: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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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 전경을 볼 수 있는 홀리루드 공원

 

에든버러에서 꼭 방문해야 할 필수 코스 중 한 곳!

바로 홀리루드 공원에 위치한 아서스 시트입니다.

 

홀리루드 궁전 옆에 위치한 홀리루드 공원은

날씨가 좋은 봄이나 가을에는 하이킹 코스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이 날은 전날보다는 기온이 올라가고 비가 오지 않아서 하이킹을 도전해 보았습니다.

 

하이킹을 하며 올라가는 동안 공원의 경치가 좋았지만

까마귀들이 정말 많아서 조금은 으스스하더군요

 

당초 목표는 아써스 씨트 였는데 에든버러의 겨울 날씨는 생각보다 버티기 힘들었기에

적당히 시내가 보이는 곳에 올라가 사진을 찍고는 다시 숙소로 복귀를 하였습니다.

 

아무리 멋진 곳도 결국 추운 겨울에는 힘들더라고요 ㅠㅠ

이곳을 방문하시려면 겨울 말고 기온이 좀 선선할 때 하이킹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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