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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일 유럽여행 후기 필수 준비물 [1편]
    유럽여행/사전꿀팁 2020. 1. 10. 12:01

     

    유럽여행

     

    필수 준비물 1편


    유럽여행 감성 보다는 현실적으로 준비하기!

     

    안녕하세요. 서윰입니다!

    2020년 새해가 밝았네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152 유럽 9개국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유럽여행은 많은 비용과 긴 이동시간으로 큰맘 먹고 떠나는 여행지인 만큼

    실패와 아쉬움 없이 철저하게 준비해야겠죠?

     

    50일 동안 여행하며 경험한 생생한 여행 후기로

    준비물과 꿀팁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멀티 플러그


    유럽은 다 똑같은 플러그? NO!

    유럽여행 전 유럽여행 정보 카페에서 약 2만 원 정도에 공동구매로 구매했던 멀티 플러그입니다.

     

     

    제 여자 친구는 인천공항에서 통신사에서 주는 무료 플러그를 받아왔지만

    9개국 중에서 몇몇 나라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바로 220V이지만 상단 돌출형을 사용하는 나라이거나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처럼 멀티 플러그가 필요한 나라들 때문입니다.

     

     

    제가 구매한 멀티 플러그는 (EU, AU, UK, US)까지 사용 가능하여

    한 번의 구매로 앞으로 어떤 대륙을 가더라도 문제 NOPE!

     

     

    유럽에서 2개국 이상을 계획 중이라면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여행용 필터 샤워기


    유럽의 석회수는 3일안에 얼굴 피부를 망가뜨리기에 충분 

     

    석회수를 필리핀 세부 여행 시에 경험해 보았기에

    석회수는 별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유럽 50일 9개국을 여행하며 많은 숙소를

    이용하며 느낀 점은 유럽 석회수(수돗물) 정말 더럽다!! 였습니다.

     

    부다페스트 아파트먼트 5일 사용 필터

    위 사진의 필터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아파트먼트에서 5일 동안 사용한 필터입니다.

     

    지금 다시 봐도 정말 끔찍한 모습인데요.

    만약 필터가 없었다면?

    필터가 있는 샤워기를 사용했음에도

     

    제 여자 친구는 부다페스트 여행을 하며

    얼굴 피부가 단기간에 안 좋아지더군요..

     

    필터 샤워기는 유럽여행필수입니다!!

     


     


    도난방지 가방


    소매치기 걱정은 도난방지 가방 하나면 OK

    유럽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걱정이었던 부분은

    바로 '소매치기'였습니다.

     

    유럽의 대한 정보를 찾을 때마다 도난과 분실의 대한 정보를 쉽게 접했기 때문인데요.

     

    저희는 51박 52일 9개국 15 도시를 여행하며

    유럽에서 버리고 온 물건은 있어도 도난당한 물건은 없었습니다.

     

    도난 방지 가방으로 유명한 3가지 브랜드의 가방이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요.

     

     


     

    미토도 TSL-206
    도난방지 기능과 수납성 모두 OK !!

     

    제품명 : 미토도 TSL-206

    사이즈 : 35 X 47 X 15cm

    무게    : 940g

    기능    : 절단 방지 (방검 원단), 도난방지 TSA LOCK 및 와이어 내장, RFID 차단 파우치 내장

    수납    : 15.6 노트북 + 미러리스 카메라 + 카메라 렌즈 + 보조배터리 + 우산 + 기타 수납

     

     

    사진을 좋아해서 평소 여행 시에 카메라노트북동시에 가지고 여행을 떠나는데

    고가의 제품이다 보니 캐리어보다는 백팩에 수납해서 숙소까지 이동하는 편입니다.

     

    숙소까지 이동시에 카메라, 노트북, 각종 배터리들을 미토도 백팩에 넣고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넉넉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보여주었으며

     

    등 쪽 하단에 위치한 포켓은 여행 시에도 여권이나 지갑을 넣어 두기에 안심이 되었고

    백팩 줄에 있는 히든 포켓에는 교통권을 넣고 꺼내기에 아주 편리했습니다.

     


     

    엑스디디자인 바비 오리지널
    적당한 수납공간과 외부에서 지퍼가 보이지 않는 보안성

     

    제품명 : 엑스디디자인 바비 오리지널

    사이즈 : 28 X 43 X 13cm

    무게    : 885g

    기능    : 절단 방지 (방검 원단), 노트북 및 태블릿의 각각의 수납공간

    수납    : 15.6 노트북 + 9.7인치 태블릿 + 보조배터리 + 우산 + 기타 수납 

     

     

    엑스디디자인의 가방은 제가 구매 후 노트북과 카메라를 동시에 수납하지 어려운

    가방의 디자인 특성 때문에 여행 전 여자 친구에게 주었던 가방입니다.

     

    외부에서 지퍼가 보이지 않기에 적당한 물건들을 수납하고 다니기에 좋았습니다.

     


     

    팩세이프 vide-150

     

    한국 여행객의 필수가방

     

    제품명 : 팩세이프 vibe-150

    사이즈 : 33 X6 X 16cm

    무게    : 350g

    기능    : 절단 방지 (방검 원단), RFID 차단 기능, 지퍼 LOCK 기능

    수납    : 스마트폰 + 보조배터리 + 간단한 화장품 + 기타 수납

     

     

    마지막으로 추천드릴 가방은 한국 여행객의 정석 가방인 슬링백입니다.

    팩세이프 바이브 150 모델을 50일 동안 여자 친구가 사용했었습니다.

     

    가벼운 무게와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간단한 화장품 정도 수납이 가능했고

     

    강력한 방검 원단과 지퍼 잠금 기능으로 

     

    소매치기들도 브랜드만 보고 타깃을 포기한다는 팩세이프의 슬링백입니다.

     

    여행 중 체코의 아파트 호텔에서 저희 방이 아닌 다른 방에서 도난 사고가 있었습니다.

    유럽 숙소의 금고는 정말 작기 때문에 노트북은 캐리어 안에 넣고 잠그고 외출을 하였고

     

    여권과 돈, 카메라 같은 귀중품들은 외출 시 가지고 항상 가지고 다녔습니다.

     

    유럽의 경우 복도 CCTV가 없거나 있어도 책임을 안진 다는 규정으로

    한국과는 다르기 때문에 귀중품은 가지고 외출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프너


    이탈리아 마트에서 4유로에 구입한 오프너 

     

    조금 의아해하실 수도 있는 준비물 오프너입니다.

    굳이?!라는 생각을 하고 계실듯 한데요.

     

    부다페스트 아파트먼트의 문제의 고장난 오프너

     

    부다페스트에서의 마지막 날 숙소에 있던 오프너를 믿고

    헝가리의 대표 와인 '토카이'를 구입했었습니다.

     

    하지만 숙소의 오프너는 고장 나 있던 것이었고 그 오프너 덕에

    늦은 시간에 오프너를 구하지 못해 허망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집에 오프너가 있다면 반드시 꼭 챙겨가세요!

     

    물보다 싼 병맥주와 만원이면 상당히 높은 등급의 와인을 마트에서 만날 수 있으니까요!

     


     


    뽁뽁이


    저렴한 한국의 뽁뽁이

     

    오프너에 이어서 또 한 번 많은 분들이 당황하실 준비물입니다.

     

    바로 포장 뽁뽁이!! 입니다. 유럽은 정말 쇼핑리스트가 많은 쇼핑천국입니다.

     

     

    와인, 보드카, 트러플, 마그넷 등등

    유럽 쇼핑리스트 중 무엇이 뽁뽁이가 필요할까요?

     

    바로!!

    (보드카, 와인)과 식료품(트러플, 꿀), 마그넷입니다!

     

    술은 전문 샵에서 구매하면 2~3유로 정도로 에어 포장을 할 수 있지만

    유럽 마트에서 사는 와인들은 병 채로만 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트러플 같이 유리에 든 식료품 등은 갯 수가 많아지면 더욱 충격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한쪽 귀가 없어진 스위스의 젖소 마그넷

     

     

    그리고 마그넷은 나라마다 작은 뽁뽁이에 주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하얀 종이봉투에 넣어주다 보니 이동 중 충격에 취약한 편입니다.

     

    물론 나라마다 우체국에서 뽁뽁이를 구매할 수 있겠지만

    미리 준비해서 쇼핑 후에 안전하게 가지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020/01/11 - [유럽여행/사전꿀팁] - 50일 유럽여행 후기 필수 준비물 [2편]

     

    50일 유럽여행 후기 필수 준비물 [2편]

    유럽여행 필수 준비물 2편 안녕하세요. 윰트래블의 서윰입니다.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유럽여행 준비물 2편을 준비했습니다. 유럽 9개국을 여행하면서 느끼고 미리 준비하지 못해 고생했던 (영국,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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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9개국 15 도시 51박 52일 여행하며 느낀 경험으로 작성한 준비물 목록 1편입니다.

     

    '유럽여행' 어디서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많은 고민들을 하실 텐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유럽 여행에서 유용하게 사용한 어플과 간단한 팁들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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